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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이야기/드라이브, 여행, 일상

bmw mtown @영종도드라이빙센터

by _ppuing 2020. 12.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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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달도 더 되었지만 추억 기록 겸 글을 써본다. 금요일 휴가를 내고 드라이브할 겸, 840d 엔진오일 교환주기가 되어 영종도 드라이빙 센터에 방문했다. 입구에 들어서니 X3, X4가 손님들을 반기고 있었다. 

영종도 bmw 드라이빙센터 전시장 입구
롤스로이스 홍보관

bmw 그룹 산하에 있는 롤스로이스 차량 홍보관도 따로 마련되어 있다. 얘는 따로 타볼 수 없고, 멀찍이 구경만 할 수 있었다. 와.. 이렇게 큰 덩치에 쿠페라니.. 멀리서 봐도 그 위압감에 압도될 수밖에 없는 간지 그 자체였다. 

전시장 내부

전시장에는 여러 차량들이 진열되어 있었고, 다른 센터들보다 규모가 큰 센터이니만큼 거의 모든 차량이 전시장에 있었다. 전시장에서 가장 포스가 넘쳤던 X6.. 7시리즈 실내에 괜히 한 번씩 앉아보고 ㅎㅎ 스티어링 휠을 잡아본다. 입구 가장 가까운 곳에는 Z4가 있었는데, 저렴하게 탈 수 있는 BMW의 컨버터블 모델이라 인기가 제법 많겠구나 싶었다. 

mtown 행사 입구

이 날에는 bmw에서 mtown 행사를 하던 날이었는데, 원래 따로 초대받은 VIP들만 미리 예약을 받아 들어갈 수 있는 행사였지만, 1시간 정도 뒤에는 일반 손님들도 입장할 수 있게 해줬다. ㅎㅎ. 근데, 여기 방문한 다른 손님들은 민망해서인지 들어가지 않고 있길래 혼자 얼쩡거리다가 들어가서 예쁜 차들을 맘껏 구경했다~!

mtown이라는 행사 답게, bmw에서 M 브랜딩을 통해 만든 거의 모든 차량들을 볼 수 있었다. 특히 눈길을 끈 건 다른 차도 아니고 바로...

bmw m8 컴패티션

 

M8이었다. 그것도 두 대나... 두 차 모두 컬러가 공도에서 보기 어려운 컬러였고, 조명빨이 있어서 그런지.. 완전 다른 세상에 온 것 같은 느낌을 받았다. 저 머스타드 색...은 아직도 기억에 남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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